2020 공동체 영화관람 I <안녕,미누>(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

교육대상

지역 노동자·주민(45명)

교육과정

19:00 <안녕, 미누> 상영(12세이상관람가)
20:30 감독과의 대화

신청기간

7.27.부터 인원 마감까지

교육장소

필름포럼

고향집 뒷산 히말라야는 몰라도 ‘목포의 눈물’이 애창곡인 네팔사람 ‘미누’.
스무 살에 한국에 와 식당일부터 봉제공장 재단사, 밴드 보컬까지 18년.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청춘을 바쳤지만 11년 전 강제 추방당했다.
네팔로 돌아가 어엿한 사업가로 성장하고도 한국이 사무치게 그립다.
그런 미누를 위해 옛 밴드 멤버들이 네팔에 날아와 함께 무대에 선다.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마이크를 잡은 목장갑 손이 한없이 떨리는 미누.
꿈만 같던 공연이 끝나고 미누는 “나 이제 죽어도 좋아”라며 환히 웃는데…(Daum 영화소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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