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
(감정)노동자‧주민
교육과정
신청기간
12.3~12.11
교육장소
센터 교육실(유진상가 313호)
식생활 기본원칙
- 신토불이, 제철음식, 일몰전체, 소식
자연건강 6대 원칙
- 경침, 평상, 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
< 풍 욕 > : 풍욕테잎, CD활용
1.풍욕의 원리
풍욕은 담요를 덮고 벗음으로써 인위적인 체온조절을 통해 모공의 수축 확대를 도와
체내에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며,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체액의 조화를 이루게
해준다.
2. 풍욕 전 준비
창문이나 방문을 잘 열어 환기를 시킨 후, 옷을 완전히 벗고 담요(여름에는 얇은 수건)
를 덮고 조용히 기다린다.
풍욕 테잎 시간에 맞추어 담요를 벗고 덮는다.
종소리가 한 번 울리면(땡~) 담요를 벗는다.
종소리가 두 번 울리면(땡땡~) 담요를 덮는다.
3. 풍욕 시 주의 할 점
- 담요(또는 이불)의 벗고 덮는 시간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 옷을 벗고 있는 동안은 신체의 굳어진 곳이나 허약한 곳을 주무르거나 맛사지 해 주거나붕어 운동, 모관운동, 합장 합척 운동, 등배운동 등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 몸이 약한 경우는 담요를 벗고 덮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 풍욕은 원칙적으로 해뜨기 전과 해가 진후에 실행하나, 몸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 아가들의 경우 따뜻한 정오에 시작하여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당겨서
점차적으로 시간에 맞추도록 한다.
- 풍욕 1회는 50m를 전력 질주한 것과 같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반드시 30분 정도 쉰 후에 다시 시작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연속적으로 두 번까지 가능하다.
- 식사 전에는 1시간의 간격을 두고, 식후에는 30분에서 40분정도의 간격을 둔다.
- 목욕 전에는 상관없지만 목욕 후에는 1시간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목욕 후 바로 풍욕을 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 풍욕은 시작하면 30일간은 절대로 쉬지 말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계속하는 식으로
3개월 이상해야 한다. 병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은 3개월씩 계속해서 4회를 해야 한다.
- 건강한 사람은 하루 2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병 치료를 위한 것이라면 시간에 관계없이 실행해도 좋다. 이런 경우 미리 계획을 세워 하지 않으면 많은 횟수를 실행할 수 없으니 유의한다.
=> 밖에 날씨가 차가울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문을 닫고 해도 효과는 있으니 여러 가지로 자신의 여건을 고려하여 의문점이 있을시 반드시 문의하여 확인하고 해야 한다.
<냉온욕 하는 법>
냉온욕은 냉탕과 온탕을 일정한 시간과 회수 동안 번갈아 들어가면서 목욕을 하는 방법이다. 냉온욕을 하면 피부가 단련되어서 인체 기능도 강화되고, 잠재능력이 강해지며, 인체 단련을 통해 정신력도 길러진다.
1. 탕의 온도 : 온탕은 섭씨43도, 냉탕은 섭씨 15~18도가 이상적이다. 처음 냉온욕을 시작하는 경우는 너무 차고 뜨거우면 부담이 되므로 온도차가 크게 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점차 온도차를 넓혀간다. 아이들의 경우는 온탕은 섭씨39도, 냉탕은 섭씨 30도 정도로 해서 시작해 본다. 아이가 익숙해지면 점차 온도차를 넓혀간다.
2. 머무는 시간 : 먼저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씩 몸을 담근다. 이런 식으로 7온8냉을 한다. 아이는 3온4냉 또는 4온5냉을 실시한다.
3. 물 속에서 움직이기 : 온탕에 들어갔을 때는 조용히 앉아 있고, 냉탕에서는 자기 몸의 굳어있는 부위나 아픈 부위를 문질러 준다
< 각탕하는 방법 >
각탕은 섭씨 41~43도의 더운물에10~15분정도 (최대 20분정도) 발을 담그는 방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 속의 염증을 없애주는 요법으로 피로를 풀어 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땀을 내게 하여 체온도 조절해 준다.
각탕은 미열은 물론, 모든 열환, 신장병 수종 당뇨병등에도 효과가 있다.
각탕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물과 소금, 감잎차를 충분히 마셔 땀을 통해 배출된 수분과 염분, 비타민C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각탕하기
1. 각탕기(발물기)나 발을 푹 담글 수 있는 깊은 용기를 준비한다.
2.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 발물기의 경우 전기코드를 꽂고 온도를 41도에 맞춘다.
섭씨 41도가 되어 작은램프에 불이 꺼지면 발을 담근 후 온도를 43도에 맞춘다.
3. 각탕을 하고 끝나면 찬물에 발을 담가 3분 정도 식히고 조용히 쉰다.
(발이 쉽게 차지는 사람은 찬물에 담그는 시간을 더 짧게 조절한다)
▶ 각탕기를 사용하면 좋고, 집에서 편히 쓰는 용기를 이용할 때는 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곁에 더운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식으면 더운물을 부어 온도가 섭씨(41~ 43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 각탕을 할때는 윗몸에 얇은 담요를 두르거나, 두꺼운 옷을 입어 몸에 땀이 잘 나도록 도와준다. 15분이 지나도 땀이 잘 나지 않을 경우 따뜻한 물을 조금씩 먹으며 진행한다.
▶각탕 후 모관운동을 해주고, 무리해서 걷거나 오래 서있는 일은 피해 발목에 무리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각탕후에는 바로 몸이 식지 않도록 옷을 갈아 입은 후에는 따뜻한 곳에서 누어 체온을 유지해 준다.
▶처음 온도가 너무 높아서 발을 담그기가 힘든경우
40도-5분, 41도-5분, 42도-5분, 43도-5분씩
40도로 시작하여 1도씩 올리면서 각 5분씩 진행한다.
▶주의사항>
1.각탕은 오후 3시 이후가 좋음
2.공복시가 좋고, 식후 최소 30분 이후에 실시할 것
3.각탕후 모관운동을 해 줄것
4.각탕과 겨자찜질을 같이 할 경우
여름- 각탕을 먼저 한후 겨자찜질
겨울- 겨자찜질 먼저 한후 각탕 실시.
<겨자찜질 하는 법>
겨자찜질은 몸의 표면에 영양가가 높은 겨자를 붙여 세균이 겨자쪽으로 이동하게 하여 열로 균을 잡는 방법이다. 폐렴, 기침, 감기, 요통, 좌골신경통, 관절염, 디스크, 신경통, 견비통, 각종 통증, 중이염, 충수염, 피로회복, 월경으로인하 요통 등 염증과 통증해소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겨자가루와 밀가루(또는 감자가루), 거즈, 비닐 등을 준비한다.
겨자가루와 밀가루를 5:5의 비율로 혼합하여 용기에 담아 약 55℃ 정도의 따뜻한 물로 끈적끈적 하게 반죽을 한다.(피부가 약한 사람, 아이들은 3대7)
해당 부위를 충분히 덮을 만큼 크기의 거즈 위에 겨자 반죽을 올리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 손으로 약 3밀리미터 정도의 두께로 환부 크기만큼 납작하게 만든다.
▶찜질법)
가제쪽을 환부에 붙이고 나서 2,3분 후에는 거즈의 모서리를 들어보아 피부의 발적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고 붉게 되었으면 바로 거즈를 떼 준다. - 5분 이내에 붉게 되는 것은 효과가 잘 나타난 것으로 증상이 가벼운 상태로 볼 수 있다.
반면에 20분이 지나도 붉게 되지 않거나, 붉게 되어도 바로 퇴색되는 것은 중증이라고 보면 된다.
20분이 되어도 붉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중지하고, 피부에 마그밀 액을 바르고 40~50분 후에 다시 겨자요법을 실시한다.
이렇게 몇 번이고 반복하여 피부가 붉어질 때 까지 실시한다.
▶주의사항
한 자리에 20분 이상 붙여두면 안된다.
지정시간을 초과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발적이 사라진 뒤에 겨자요법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진 경우에는 마그밀 액을 바르거나 알로에즙을 발라주어 열을 식힌다.
횟수는 보통 1일 1회이지만 때로는 2회를 해도 무방하다.
< 생수(물)마시기 >
생수란 글자 그대로 살아있는 물이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준다. 물을 마실 때는 한 모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고 씹어 먹듯이 한다. 30분에 30그램 주의.
< 감잎차 먹기>
하루 두세 잔의 감잎차를 마신다. 감잎에는 레몬의 20배, 시금치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몸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좋고,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도 아주 좋다. 오전중에 먹는다.
감잎차를 우릴 때 물을 끓여 우리지 않는다. 80도씨이 전후로 데워 우린다.
갈아만든 감잎차에 가끔 흰 가루가 생기는 것은 감잎 분말로 걱정할 것 없다.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