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생.노동자들이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에 나선 이유

시민, 학생들과 어린이, 학생 통학 버스를 운전하는 셔틀버스 노동자 등 110여 명이 모여 '함께해요, 우리! 전기통학버스 전환 쾌적한 통학안전 캠페인'을 열고 "정부는 맞춤형 전기통학버스를 제작하고 구입비를 지원해야 함"을 요구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펼친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에 국내 유일한 전기통학버스를 누구나 시승할 수 있도록 체험장도 설치됐다. 전기통학버스를 체험한 학생, 시민들은 "조용하다, 매연이 배출되지 않아 좋았다, 전기통학버스로 전환되면 우리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것 같다, 빨리 통학버스가 전기차로 전환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포스트잇에 쓰며 생각나누기 활동도 했다.캠페인에 모인 이들은 "어린이, 학생 통학운행을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셔틀버스부터 전기셔틀차량으로 전환해 쾌적한 운행환경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에서 배출가스로부터 안전한 전기통학버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기통학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구입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벌써 30만 대의 셔틀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되고 있다면 아마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실현되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소중한 천만 미래세대 통학버스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 없는 현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권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도 말했다.캠페인을 마치고 이들은 퍼포먼스로 모두 한목소리로 "전기통학버스 전환, 우리, 함께해요!"라고 외쳤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근로자복지센터,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가 함께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기통학버스를 셔틀연대에 기증한 파워프라자도 함께했다.
시민.학생.노동자들이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에 나선 이유

시민, 학생들과 어린이, 학생 통학 버스를 운전하는 셔틀버스 노동자 등 110여 명이 모여 '함께해요, 우리! 전기통학버스 전환 쾌적한 통학안전 캠페인'을 열고 "정부는 맞춤형 전기통학버스를 제작하고 구입비를 지원해야 함"을 요구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펼친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에 국내 유일한 전기통학버스를 누구나 시승할 수 있도록 체험장도 설치됐다. 전기통학버스를 체험한 학생, 시민들은 "조용하다, 매연이 배출되지 않아 좋았다, 전기통학버스로 전환되면 우리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것 같다, 빨리 통학버스가 전기차로 전환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포스트잇에 쓰며 생각나누기 활동도 했다.캠페인에 모인 이들은 "어린이, 학생 통학운행을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셔틀버스부터 전기셔틀차량으로 전환해 쾌적한 운행환경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에서 배출가스로부터 안전한 전기통학버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기통학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구입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벌써 30만 대의 셔틀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되고 있다면 아마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실현되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소중한 천만 미래세대 통학버스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 없는 현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권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도 말했다.캠페인을 마치고 이들은 퍼포먼스로 모두 한목소리로 "전기통학버스 전환, 우리, 함께해요!"라고 외쳤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근로자복지센터,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가 함께 전기통학버스 전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기통학버스를 셔틀연대에 기증한 파워프라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