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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생태기행(19.8.31)_말금이의 블로그

DMZ 평화생태기행(19.8.31)_말금이의 블로그

센터 2019-09-02 2394
센터 2019-09-02 2394

동이리 주상절리, 숭의전, 연천 당포성,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적군묘지를 둘러보고 평화를 기도하다.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타(센터장 최경순)에서는 근로자와 주민 등 49명을 대상으로 1차 8월 31일 고려의 종묘에 해당하는 숭의전과 고구려 당포성지 그리고 북한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태풍전망대 등을 다녀왔다.

또한 동이리 주상절리, 임진강 평화습지원,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전사자들의 화장장과 적군묘지를 경유하면서 환경운동가인 박평수 해설가로부터 환경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최경순 센터장은 “비무장지대를 방문 하는 데는 식사시설 등의 미비로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부득이하게 2회로 나누었다” 며 양해를 구하고 “한 분의 불참자 없이 행사를 치르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하고 ”9월 1일 신청자도 하루 만에 마감이 되어 평화에 대한 근로자분들의 관심이 지대함을 느낀다“ 고 덧붙였다. 

                                 

유진상가 뒤편 인왕시장 앞에서 모인 근로자와 주민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최초의 목적지인 동이리 주상절리를 향했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시작된 박 해설가의 설명은 한강 습지에 대한 중요성부터 임진강 평화습지원, 마지막 적군묘지에서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세밀한 안내까지 거침이 없었다. 또한 미리 준비한 ‘대륙열차’와 “자원전쟁” 영상을 통해 “일본 경제 제재를 제 2의 침략” 이라고 정의하고, “북한은 희토류 매장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라며 예를 들어, 남북 경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동식물 등 환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해설을 진행하면서 일행으로부터 “역사탐방의 의미를 배가 시켰다” 는 찬사를 받았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다수 사람들은 “태풍 전망대에서 병사의 브리핑을 듣고 북한을 바라보면서 느낀 것은 통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화를 통해 적대감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 고 말하고 “적군 묘지에서 무명으로 묻힌 사람들도 결국은 이데올르기의 희생자다” 고 정의하고 “많은 사람들이 DMZ를 방문하도록 하여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훈이 되어야한다” 말했다.

천연동에서 온 임향순씨는 “이렇게 유익한 기회를 준 ‘근로자복지센터‘에 고맙다” 고 인사를 전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접하다보니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DMZ탐방 기회를 갖고 역사적 교훈을 얻어 다시는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도록 교육이 되어야한다.” 면서 “특히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신 해설사의 유익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다” 고 또 다시 박평수 해설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경순 센터장은 “수준 높고 열정적인 서대문 주민들의 협조로 보람 있는 비무장지대 탐방을 마쳐서 뜻깊은 하루가 됐다” 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근로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센터가 되겠다” 말했다. 이어서 “근로자의 복지와 권리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복지센터’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이용 바란다” 고 덧붙였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출처] 말금이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js2136&logNo=221635250954

동이리 주상절리, 숭의전, 연천 당포성,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적군묘지를 둘러보고 평화를 기도하다.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타(센터장 최경순)에서는 근로자와 주민 등 49명을 대상으로 1차 8월 31일 고려의 종묘에 해당하는 숭의전과 고구려 당포성지 그리고 북한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태풍전망대 등을 다녀왔다.

또한 동이리 주상절리, 임진강 평화습지원,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전사자들의 화장장과 적군묘지를 경유하면서 환경운동가인 박평수 해설가로부터 환경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최경순 센터장은 “비무장지대를 방문 하는 데는 식사시설 등의 미비로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부득이하게 2회로 나누었다” 며 양해를 구하고 “한 분의 불참자 없이 행사를 치르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하고 ”9월 1일 신청자도 하루 만에 마감이 되어 평화에 대한 근로자분들의 관심이 지대함을 느낀다“ 고 덧붙였다. 

                                 

유진상가 뒤편 인왕시장 앞에서 모인 근로자와 주민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최초의 목적지인 동이리 주상절리를 향했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시작된 박 해설가의 설명은 한강 습지에 대한 중요성부터 임진강 평화습지원, 마지막 적군묘지에서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세밀한 안내까지 거침이 없었다. 또한 미리 준비한 ‘대륙열차’와 “자원전쟁” 영상을 통해 “일본 경제 제재를 제 2의 침략” 이라고 정의하고, “북한은 희토류 매장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라며 예를 들어, 남북 경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동식물 등 환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해설을 진행하면서 일행으로부터 “역사탐방의 의미를 배가 시켰다” 는 찬사를 받았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다수 사람들은 “태풍 전망대에서 병사의 브리핑을 듣고 북한을 바라보면서 느낀 것은 통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화를 통해 적대감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 고 말하고 “적군 묘지에서 무명으로 묻힌 사람들도 결국은 이데올르기의 희생자다” 고 정의하고 “많은 사람들이 DMZ를 방문하도록 하여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훈이 되어야한다” 말했다.

천연동에서 온 임향순씨는 “이렇게 유익한 기회를 준 ‘근로자복지센터‘에 고맙다” 고 인사를 전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접하다보니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DMZ탐방 기회를 갖고 역사적 교훈을 얻어 다시는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도록 교육이 되어야한다.” 면서 “특히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신 해설사의 유익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다” 고 또 다시 박평수 해설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경순 센터장은 “수준 높고 열정적인 서대문 주민들의 협조로 보람 있는 비무장지대 탐방을 마쳐서 뜻깊은 하루가 됐다” 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근로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센터가 되겠다” 말했다. 이어서 “근로자의 복지와 권리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복지센터’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이용 바란다” 고 덧붙였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출처] 말금이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js2136&logNo=2216352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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